5년 이상 근속 후 퇴사 시 확인해야 할 사항
5년 이상 근무한 회사를 퇴사할 때는 단순한 이직이나 퇴사가 아니라 퇴직금, 실업급여, 건강보험, 연금, 경력증명서 등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퇴사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을 정리하고, 실수 없이 원활하게 퇴사를 준비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.
5년 이상 근속 후 퇴사 시 확인해야 할 사항
1. 퇴직금 정산 확인
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라면 퇴직금 지급 대상입니다.
- 퇴직금 계산 방법: 평균임금 × (근속연수 ÷ 365) × 30
- 지급 시기: 퇴사 후 14일 이내
- 확인 사항: 퇴직금 지급 명세서 확인 및 이상 여부 점검
2. 실업급여 수급 가능 여부
퇴사 사유에 따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- 자발적 퇴사 시: 실업급여 지급 불가(단, 예외 사유 존재)
- 권고사직/회사 사정으로 인한 퇴사: 실업급여 가능
- 신청 방법: 퇴사 후 14일 이내 고용센터 방문 및 신청
3.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정리
퇴사 후에도 건강보험 및 연금 관련 정리를 해야 합니다.
- 건강보험: 지역가입자로 전환 또는 배우자 직장보험 피부양자로 등록
- 국민연금: 개인 납부 여부 결정 (이직 시 자동 연계)
4. 퇴직 증명서 및 경력 증명서 요청
이직이나 대출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할 수 있습니다.
- 요청 방법: 퇴사 전 미리 회사에 신청
- 필수 기재 내용: 근무기간, 직책, 업무내용 등
5. 연차 및 미사용 휴가 정산
미사용 연차가 있다면 금전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.
- 연차보상금 계산: 1일 통상임금 × 미사용 연차 일수
- 확인 사항: 근로계약서 및 사내 규정 확인
6. 퇴사 후 재취업 지원 및 경력 관리
퇴사 후 이직을 준비하는 경우 지원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재취업 지원 서비스 활용 (고용노동부 제공)
- 경력기술서 및 포트폴리오 정리
- 헤드헌팅 및 구직사이트 활용
퇴사 시 확인해야 할 사항 정리 (테이블)
항목 | 확인할 사항 | 비고 |
---|---|---|
퇴직금 | 지급 대상 여부 및 금액 확인 | 퇴사 후 14일 이내 지급 |
실업급여 | 수급 가능 여부 및 신청 절차 확인 | 자발적 퇴사 시 일부 예외 가능 |
건강보험 | 지역가입자 전환 또는 피부양자 등록 | 퇴사 후 즉시 정리 필요 |
국민연금 | 이직 여부에 따라 납부 방식 결정 | 필요 시 개인 납부 가능 |
퇴직증명서 | 퇴사 전 회사에 요청 | 경력 증명용 |
연차정산 | 미사용 연차에 대한 보상금 확인 | 사내 규정에 따름 |
재취업 준비 | 경력기술서 정리 및 구직 활동 시작 | 정부 지원 프로그램 활용 가능 |
마무리
퇴사는 단순히 회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, 이후 경력과 재정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. 특히 5년 이상 근속한 경우, 퇴직금과 실업급여, 건강보험 및 연금 등의 확인이 필수입니다. 퇴사 전 꼼꼼한 준비로 불이익을 방지하고, 새로운 출발을 원활하게 하시길 바랍니다.